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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절수술을 받고 식물인간 된 20대 여성.....
글번호 2 등록일 201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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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라이프의사회가 불법 인공임신중절(낙태)수술을 한 혐의로 산부인과를 검찰에 고발, 낙태 문제에 대한 찬반 논란이 이는 가운데 제주의 한 산부인과의원에서

낙태수술을 받고 식물인간이 된 20대 여성의 가족이 산부인과 원장을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A(52)씨는 지난해 11월 말 제주시 모 산부인과 원장 B(57)씨를 촉탁에 의한 낙태 치상 혐의로 제주지검에 고소했다.

A씨는 고소장에서 "임신 21주였던 딸(29)이 지난해 8월 29일 임신중절수술을 받은 직후 갑자기 호흡곤란 등을 일으켜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무산소성 뇌손상을 입어 식물인간이 됐다"고 밝혔다.

A씨는 "딸로부터 수술을 촉탁받았더라도 모자보건법상 예외사유에 해당하지 않아 낙태수술이 법으로 엄격히 금지된 만큼 거절해야 했는데도 영리를 목적으로

수술을 감행, 중대한 상해를 입게 했다"며 "심장상태에 대한 검사도 없이 마취를 시행하고 수술 후 관리를 소홀히 한 과실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해당 산부인과 측은 "수술 절차나 과정에서는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다"며 "현재 경찰에서 수사 중이기 때문에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B씨는 17일 경찰조사에서 "수술 당시 이미 태아의 심장이 멈춘 상태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제주서부경찰서는 수술 당시 진료 차트에 대한 분석을 의뢰하는 등 수술의 불법성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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